상품요약정보 :존재감 있는 주얼리를 선호하시는 고객님을 위한 에메럴드컷 알만다인 가넷 반지의 볼드하고 모던한 재해석
상품간략설명 :마음이 힘들때 가족만큼 커다란 위로가 되는 존재가 또 있을까요? 미국에 사는 언니가 한국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동생에게 위로의 마음을 듬뿍 담아 보내준 동생의 탄생석 가넷 반지. 그래서 늘 소중하게 간직해온 이 반지를 더 자주 착용하고 싶어, 반지 리폼/재디자인을 의뢰하신 고객님. "미니멀하고 심플한 반지를 착용하느니 맨손으로 다니는게 낫다"라는 주얼리 철학(?)을 갖고 계신 이 고객님의 반지를 볼드하고 구조적인 느낌으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가넷 본연의 따뜻하고 리치(rich)한 색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앤틱 처리된 옐로우 골드를 사용하고, 사이즈는 큼직하게 잡는 대신 뚫린 공간(open-space)를 활용해 중량도 줄이고 시각적으로도 보다 가볍고 구조적인 느낌을 구현해 보았습니다. 여기에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구조적이고 기하학적인 느낌을 한번 더 강조하되, 반지의 주인공인 에메럴드컷 가넷 주위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라운드 멜리(melee) 루비를 세팅해, 반지의 지나치게 딱딱한 느낌을 상쇄시켰습니다. 나아가, 서프라이즈 요소로 반지 아랫 부분에 작은 가넷 캐보션과 원래 고객님 반지에 세팅 되어 있던 멜리 다이아몬드들로 디테일을 추가. 이렇게 다소 심심했던 가넷 반지가 볼드하고 모던한 멋진 반지로 재탄생 했고, 반지를 의뢰하신 고객님께서는 "...이 반지를 끼고 관에 눕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들어하셨답니다. ^^
상품간략설명 :결혼 당시 시부모님으로 선물 받은 핑크 사파이어 반지를 들고 오신 고객님. 화이트 골드 밴드에 핑크 사파이어와 양옆에 하트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반지였지만, 고객님 취향에는 지나치게 여성스러워 손이 잘 가지 않는다며 반지의 재디자인을 의뢰. 핑크 사파이어 알 자체만으로도 워낙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해, 그 느낌을 최대한 순화시키기 위해 사파이어 양 옆에 세팅 되어 있던 하트 다이아몬드를 빼고, 기하학적인 바게트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모던하게 분위기를 확 바꾸어 보았습니다. 또한, 화이트 골드 대신 따뜻한 톤의 옐로우 골드를 이용해 핑크 사파이어의 비비드한 색감을 최대한 살린 디자인. 저만큼이나 의뢰하신 고객님도 마음에 쏙 드시는지, 7여년간 1-2번 밖에 빛을 보지 못했던 반지가 이렇게 변신한 이후 데일리 반지로 착용되고 있답니다. :)
상품간략설명 :먼 호주에서 함께 타지생활을 하는 가족 같은 친구의 아기 돌을 앞두고,
탄생석을 이용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며 상담을 해온 고객님.
형식적인 돌 반지보다는, 아기가 자라서 실제로 착용할 수 있는, 의미있고 실용성 있는 참(charm) 혹은 펜던트를 개인적으로 선호하고 추천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역시 펜던트를 제안해 드렸습니다.
아기의 돌 선물인만큼 펜던트 모티브(motif)는 아기 딸랑이로 정했고, 2월 탄생석인 자수정을 메인(main) 스톤으로, 그리고 "사랑"과 "보호"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 루비를 서브(sub) 스톤으로 사용하기로 결정.
그렇게 탄생된 아이템이 바로 이 깜찍하고도 고급스럽고 귀중한 펜던트 목걸이입니다. 아기가 어린이가 되서도, 어린이가 어른이 되서도 착용할 수 있고, 혹은 엄마가 착용하다가 딸이 자라면 되물림해 줄 수 있는, 나이에 제한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쓴 만큼,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상품요약정보 :시크한 그녀를 위한 루비와 탈부착 가능한 다이아몬드 파베(pavé) 트라이앵글 귀걸이
상품간략설명 :결혼 당시 선물로 받은 고운 빛깔의 구혈색 루비알들.
10여년 넘게 서랍 속에서 뒹굴던 알들을 내게 건네 주며, 데일리 주얼리로의 변신을 부탁하신 고객님.
큰 알 2개는 "더블 루비 반지"에 사용하고, 남은 작은 알 2개는 귀걸이로 변신!
운동을 즐기는 액티브한 이 고객님은, 달랑거리는 귀걸이 보다는,
귀에 딱 붙는 스터드(침) 타입의 귀걸이를 선호.
일상 생활과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을 충분히 살릴만한 디자인을 연구해 보았습니다.
운동할때도 귀걸이는 빼지 않는다는 고객님을 위해,
루비 스터드는 따로 착용할 수 있고,
아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삼각형 부분은 원하는 대로 탈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넘치지 않으면서도 엣지 있고 스타일리쉬한 이 귀걸이 역시 고객님께서 마음에 쏙 들어 하셨답니다. ^^
상품간략설명 :결혼 당시 선물로 받은 고운 빛깔의 구혈색 루비알들.
10여년 넘게 서랍 속에서 뒹굴던 알들을 내게 건네 주며, 데일리 주얼리로의 변신을 부탁하신 고객님.
아담한 체구에, 평소에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볼드한 주얼리는 착용하지 않는 분이라,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크기로 디자인하되, 사이즈는 작지만 퀄리티가 높은 루비알들을 최대한 돋보이게,
최대한 고급스럽게 표현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동시에 빨간 립스틱을 시크하게 소화해내는 이 고객님의 센스에 맞게,
컨템포러리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풀기 위한 고민도 많이 했고요.
그렇게 완성된 이 반지를 즉석에서 착용해 보며 입가에 번진 고객님의 미소와 표정을 보니,
마음에 드는지 따로 여쭤 볼 필요가 없었답니다. ^^
영문상품명 :Emerald & Ruby Engagement Ring + Diamond Wedding Band
금속 :18k 옐로우 골드
스톤(알) :천연 콜롬비아산 에메랄드, 천연 루비, 다이아몬드
상품요약정보 :이색적인 신부를 위한 이색적인 약혼 반지와 웨딩 밴드
상품간략설명 :형식과 틀, 그리고 정형화된 그 무엇도 체질적으로 거부하는 이 예비 신부는,
평생을 함께할 약혼 반지와 웨딩 밴드 역시
틀에 박힌 디자인에 대량 생산 및 판매되는 반지가 아닌,
본인만의 개성과 취향이 녹아 있는,
세상 단 하나뿐인 특별한 반지를 원했습니다.
그린(Green) 마니아인 이 신부가 가장 애정하는 보석은 에메랄드.
그리고 선호하는 스타일은 빈티지.
컬러풀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고,
오랜 외국 생활로 이국적인 감성과 감각을 보유.
그리고 예비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 보석이자 탄생석이기도 한 보석은 루비.
이런 고객님의 개인적인 취향과 특성들이 세심하고 디테일하게 반영된 반지들입니다.
어딜가도 화제 몰이가 되는 이 반지 세트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물론,
길을 가다가도, 레스토랑에서도, 여행중에서도 낯선 사람들에 의해 사진 찍히고 감탄을 자아내,
신부는 물론 반지를 선물한 신랑까지 어깨에 힘을 주게 하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반지들입니다.^^
상품간략설명 :반 포르투갈/ 반 프랑스인인 이 반지의 의뢰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빨강,
가장 좋아하는 보석은 루비.
태생적으로 긍정적이고, 인생이 즐겁고,
사랑하는 여자와의 결혼이 설레는 예비 신랑을 위해 맞춤 디자인 및 제작해 드린 반지입니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라인에, 포인트로 루비알 한 개를 세팅해 달라는
간결하고 명쾌한 브리핑 만큼이나, 스케치로 디자인을 보여드렸을때의 반응 역시 즉각적인 "PERFECT!!" 였습니다.
깔끔하고 모던하면서도 중량감이 고급스러운 이 반지의 실물을 신랑이 처음 본건 결혼식 당일, 반지 교환식 때.
반지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는지, 신부가 신랑에게 반지를 껴준 이후 하객들이 찍은 사진에서 신랑의 시선은 온통 반지에 집중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
그리고 그날 이후 이 반지는 주인의 손가락을 떠나질 않고 있답니다.